[둔촌주공 상황 브리핑] 안녕하세요. 매년 부동산 시장은 침체라고 했지만, 올해는 더욱 최악의 침체기를 걷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최대 재정비 사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떤 사태로 인해서 공사 중단이 되었으며, 양측의 입장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을 재건축하여 올림픽 파크 포레온으로 재탄생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지상 5층 ~ 10층 164개동을 최고 35층 85개동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세대수 역시 기존 5.930가구에서 12,032가구로 늘리면서 일반 붕양 4,786 세대수를 공급하고자 합니다.
그로 인해서 서울 아파트 공급난을 해소하는데 굉장한 기대를 받고 있던 사업으로 그만큼 공사 비용만 3조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재건축 사업입니다.
둔촌주공 갈등
둔촌주공을 둘러싼 갈등은 요즘 최대 이슈로 이 재건축 사업은 공정률 50%를 조금 넘기고 있는 상황에서 전면 공사 중단에 타워 크레인 철수 예고라는 초유의 상태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크레인 철수를 비롯해서 공사 인력, 장비, 자재 등 철수 역시 공정률 50% 이상인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이 되는 상황은 정비 사업에서 최초인 가운데 중단 사태가 오랜 시간 지속이 되는 경우 최악의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그렇지만, 매수하는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매수하고 싶고 매도하는 사람은 높은 가격으로 매도하고 싶은데요. 현재 공정률은 52%인 상태로 중단이 된 상태며 중단이 된 주된 이유로는 공사비 증액이라고 합니다.
조합원
조합원 입장은 햄된 전 조합장이 조합원 몰래 약 5,500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 증액에 날인을 했다는 부분인데 이를 불법 계약서 강요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5,000세대의 일반 분양 지연이 문제가 되는데요.
조합원 입장에서는 빠른 분양을 통해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자 하는데 시공사 입장에서는 조합원 분양을 하지 않았는데 일반 분양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고 있으며, 공사 내역서와 공정표 등 일정표 등을 요구하는데 있어서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재의 고급화 요청 및 도급제 계약 변경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미 업체 계약 및 발주를 했기 때문에 불가능 하다는 시공 관계자 입장은 혹시나 변경 시 업체 손해 배상과 소송 비용을 더 하면 조합원의 부담이 가중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
시공사
시공사 입장은 공사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이 오고 건설사에서 건축 시공을 할 때 파생이 되는 운송비, 원자재 가격 등 공사비에 대한 문제가 제기가 되는데 세대 수 증가 및 상가 건설로 인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분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지분제 계약은 시공사가 사업의 이익과 손실을 부담하고 진행하는 것인데 당연히 분양을 빠르게 받아서 자금을 조달하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시공사 입장에서는 현재 공정률 52%까지 자체 조달 공사비만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계약 무효화를 말해 시공사 입장에서도 비용 부담을 안고 공사 중단이 초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둔촌주공 재건축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합의점을 찾는 중이라고 하며, 빠른 합의 이후에 공사가 진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재테크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신혼부부 매매대출 대상 조건 신청 (0) | 2022.08.09 |
---|---|
임대차계약서 양식 작성 방법 확인 사항 (0) | 2022.08.05 |
역세권 청년주택 대상,최우선 순위, 주거비 지원 (0) | 2022.08.01 |
청년주택 대상 지원내용 신청 (0) | 2022.08.01 |
등기부등본 인터넷 발급 확인하세요! (0) | 2022.07.15 |